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찰스 마티네이 (문단 편집) == 생애 == [youtube(jcdIqTFgWRA)] 1955년에 [[캘리포니아]] [[산호세(미국)|산호세]]에서 태어났다. 어렸을 적에는 [[스페인]]과 [[프랑스]]에 거주한 적이 있고 고등학교 졸업도 프랑스에서 했다. 어린 시절 대부분을 유럽에서 보냈기 때문에 [[영어]] 뿐 아니라 [[프랑스어]], [[스페인어]], [[이탈리아어]]도 유창하게 구사할 수 있다. 이후 [[미국]]으로 돌아와 [[UC 버클리]]를 졸업했다. 1986년부터 배우 활동을 시작하여 영화 및 드라마에서 꾸준히 활동을 했으며 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70gC_IY1eqw|1991년]][[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R1t6iNG28zI|부터]] 마리오와 루이지의 성우로 활동하기도 했지만, 1994년에 발매된 마리오 티치스 타이핑(Mario Teaches Typing) CD-ROM 버전에서 '''[[마리오(마리오 시리즈)|마리오]]'''의 성우를 맡은 것을 시작으로[* 플로피 디스크 버전에서는 로널드 B. 루벤(Ronald B. Ruben)이 맡았다.][* 그리고 찰스는 1995년에 MS-DOS용으로 발매된 [[마리오의 게임 갤러리]]에서도 마리오 성우를 맡았다.], 1996년 [[닌텐도 64]]의 런칭작인 [[슈퍼 마리오 64]]에서 정식으로 [[슈퍼 마리오 시리즈]]의 전담 성우가 되면서 '''세계적인''' 인기 반열에 올랐다.[* 참고로 마리오 티치스 타이핑과 [[마리오의 게임 갤러리]]는 닌텐도가 아닌 [[인터플레이]] 제작이다. 즉, 초기엔 공식 성우는 아니었다.] 마리오의 성우를 맡게 된 이유는 그가 뛰어난 방언 연기(특히 이탈리아식 악센트)를 보였던 것을 [[닌텐도]]가 높이 샀기 때문이라고 한다. 물론 그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다. 성우 오디션에 참가했을 때 늦게 도착해, 면접관들이 철수하려던 직전에야 겨우 들어와 오디션을 볼 수 있었기 때문. 이때 면접관들은 "[[브루클린]]에 있는 [[이탈리아인]] 배관공을 연기해보라"라는 과제를 냈는데, 시간이 없어서 제대로 준비하지도 못했다고 한다. 심지어 오디션 보기 전에는 마리오는커녕 [[비디오 게임]]이 뭔지조차 몰랐다고. 그렇다보니 비디오 게임 캐릭터라는 특징은 무시한 채 '[[이탈리아계 미국인]] 배관공' 캐릭터에 초점을 맞추어 순전히 애드립으로 커버하였는데 다음은 그 대사 중 일부이다. >Hello, I'm-a Mario, let's make a pizza pie together. >You go get some-a sausage, I'm-a go get some spaghetti, we put spaghetti and-a sausage in the pizza. >---- >안녕, 난 마리오야, 같이 피자 파이를 만들자. >넌 소시지를 가져와, 난 스파게티를 가져올게. 피자에 스파게티와 소시지를 넣을 거야. 면접관들은 강렬한 그의 연기에 깊은 인상[* 처음엔 찰스가 너무 길게 연기하자 말하는 것을 끊으며 "알겠어요, 이제 그만. 테이프가 더 이상 없어요. 수고하셨고 곧 연락 드릴게요."라고 퉁명스럽게 말했다고 한다. 그러면서 찰스가 면접실을 나가다가 면접관이 닌텐도에 전화를 하며 "마리오를 찾았어요. 찾았다구요!"라고 하는 것을 들었다고 한다.]을 받아 닌텐도에 연락해 그를 마리오 성우로 기용케 했다. 찰스 본인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천운이 따른 것이었지, 만에 하나 조금이라도 더 늦어서 면접관들이 철수했다면 마리오의 성우는 다른 사람이 되었을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